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몰디브 0 669

“용서해줄게 대신……. 나 부탁하나만 들어줘” 

 “네?.....,무슨” 

순간 내 머릿속엔 오만가지 상상이 다 떠올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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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장이랑 ㅅㅅ하는 거 아냐?’ 이미 머릿속에선 사장이란 알몸으로 침대서 뒹굴고 있었어 

“부…….부탁이요?” 

 “어~” 

 “어~~떤?” 난 표정 관리를 하면 말했지 

 사장은 속이 쓰린지 배를 움켜 쓰다듬으며 열라 뜸들이며 말했어 

“나 말이지~~먹고 싶은 게 있는데~~~” 

난 속으로 생각했지 

'내 ㅈㅈ가 먹고 싶구나 요 요 음탕한 계집 같으니라고~~~' 

 "나 말이야~~~" 

 "네~~~~꿀꺽" 

난 나도 모르게 침을 꿀꺽 

 기대감~~~~ 만빵~~ 

오늘 마돈나물 한 번 찍어보는 건가? 

 "상근씨 미안한데 나~~" 

 "네" 

 "라면 한 개만 사다 끊여주고 가면 안 될까?" 


난 잘못 들은 줄 알았어 

"라면 라면요?" 

 "아~~ 국물 좀 마시게 하나만 끊여줘 상근씨 것도 끓여서 같이 먹자" 

참으로 어이없더군 라면 끓여 달라고 

 라면이 먹고 싶다고~~ 풋! 진짜 어이가 없네 하지만 어쩌겠어! 

남의 팬티로 딸 친 죄가 있는데 말이지 하지만 

 돌겠더라고 푹푹 찌는 열대야의 야심한 밤에 라면 사러 갔다 오려니 시바 내가 무슨 부귀영활 누리려고 이러나 싶고 말이지 

"사장님 편의점 다녀올게요" 

 "상근쒸이 돈 가져가아아아아~~~" 

 "..................." 아 짜증나~~~ 대답도 않고 아파트를 나왔어 


 한참을 걸어 편의점에 가서 라면이랑 혹시 몰라서 소주랑 맥주도 사고 고무장갑도 샀어 

 혹시나 해서 돌기형으로~~~ 하면 반 죽여 버릴려구 


 아파트로 돌아온 난 라면을 끓였어 

 사장이 샤워를 했는지 머리에 타월을 올리고 츄리닝 반바지에 나시티를 입고 나왔어 

“상근씨 왔네~~~” 

 “네 속은 괜찮으세요?” 

사장은 식탁 의자에 다리를 하나 올리고 앉으며 물 한잔을 들이키더라고 

“상근씨 나가고 토했더니 좀 살 것 같아” 

 “라면 다 됐는데 그릇 어디 있나요?” 

 “그릇은 무슨......., 냄비 채 줘” 

나는 냄비 채로 받침을 대고 사장 앞에 라면을 갖다 줬어 

“후루룩~~~~ 아 맛있네 난 면이 꼬들꼬들 한게 좋은데” 

 “네~~” 

 “국물 마시니깐 속이 좀 가라앉네” 

사장은 라면 국물만 수저로 떠먹으면서 연신 시원하단 말을 내뱉었어 

 갑자기 라면 국물을 마시다가 사장이 말하더라고......., 

“어?” 

 “....,” 

 “이게 무슨 냄새야??” 

 “아~~~저한테서......,” 

내 몸에서 나는 토사물 냄새였던 거지 씻고 나와서 정신 좀 차리니 땀과 토사물 섞인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왔던 거야 

“상근씨도 토 한거야?” 

 “아니 아까 사장님이 현관서 토하실 때” 

 “어머!! 미안 난 그것도 모르고~~~아깐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 

 “괜찮습니다 저 이제 그만 가볼께요” 하고 난 자리를 일어섰어 


 더 이상 있어봐야 배꼽 맞출 것 같지도 않고 집에 가서 씻고 자는 게 낫게 더라고 

“어딜가? 한 잔 하고 가 어차피 낼 노는날인데” 

 “아니 몸이 끕끕해서 가서 씻고 자야죠” 

 “여기서 씻고 나랑 한 잔하고 가 아까 술도 사온 것 같더만” 

 “........” 

 “뭐야? 나랑 한 잔 더하려고 사 온 거 아냐?” 

 “그건 집에 가서 제가 마시려고 산 건.....,” 하고 뻥쳤지 

 사장은 피식 웃으며........., 

“안 잡아먹어~~~ 그리고 아직 다 용서한 것도 아니야” 

사장은 엉거주춤 서 있는 나를 욕실 쪽으로 밀더니 

“들어가서 샤워하고 나와 갈아입을 옷은 줄게” 


사장은 억지로 등 떠밀어 욕실 안으로 집어넣어 그리고 밖에서 

“구석구석 깨끗이 씻어~~혹시 알어 호호” 이러는 거야 

 그래 기왕 이렇게 된거 



 사장이랑 떡을 치는 게 중요 한 게 아니라 힘들고 끕끕해서 그냥 씻고 사장 집에서 한 잔 더하고 자다가 낼 아침에 가는 게 날 것 같았어 

 그래도 혹시 몰라 물건을 사장 말마따나 구석구석 잘 씻었지 

 샤워를 마치고 난 삼각팬티만 입은 채 티와 바지로 몸을 가리고 욕실을 나왔어 

“다 씻었어?” 

 “네” 

 “상근씨 다 씻었으면 이리 와서 과일 좀 먹어” 

테이블을 보니 라면은 치워져 있고 과일이랑 내가 사온 맥주랑 양주로 술상이 싹 세팅이 돼있더라고……. 

이건 무슨 지나가던 과객이 천 년 묵은 여우네 집에 온 것도 아니고……. 홀린 것 같이 아줌마 페이스에 착 착 

 근데 보니 욕실 앞에 갈아입을 옷이 없는 거여? 

“저기 갈아입을 옷이....,?” 

 “찾아봤는데 없더라고…….” 

 “그럼....,?” 

 “걍 팬티만 입고 이리 와! 다 벗은 것도 아닌데” 

 “그래도…….” 

 “괜찮아~~~~ 빨리 이리와” 

난 팬티만 입은 채로 테이블에 앉았어 

“한 잔 받어” 

 “네” 

 “오늘 고생 많았어” 

 “네” 


그렇게 사장이 주는 술 한 잔 한잔 받아마셨지 

 샤워도 하고 시원하게 팬티바람에 

 에어컨 바람도 쾌적하고 좋은데 테이블에서 먹으니깐 힘들더라고 피곤하기도 하고 

“사장님 거실 바닥에서 마시면 안 될까요 힘들어서” 

 “그래 그러지 뭐” 

술이랑 안주거릴 들고 우린 술자릴 거실로 옮겨 둘은 소파에 기대서 옆으로 나란히 앉아서 술을 마셨어 

 사장은 양주를 언더락스로 홀짝 거리고 난 스트레이트로 마셨지 


 사장은 그동안 수고해줘서 고마웠다 오늘 자기 챙겨 준 것도 고마웠다 

 사실은 팬티 때문에 화가 났지만 한창 나이에 이해한다고 자기가 열여덟 살 소녀도 아니고 결혼도 해 본 여잔데 남자들 성욕 

 이해하는데 그래도 왜 입던 더러운 속옷을 가지고 그러는지 남자들은 참 별나다고......., 

“예전에 전 남편도 내 팬티 가지고 자위하다 걸렸어 남자들은 왜 그래?” 

 “........,” 

 “하고 싶으면 마누라 있겠다 하면 되지 더런 팬티 들고 참…….” 

 “그……. 그러게요” 

 “옆에 멀쩡한 마눌 놔두고 딴 데 힘써” 

 “근데 ㅅㅅ 직접 하는 것하고 좀 달라요” 

 “다르긴 뭐가 달라 자위보단 직접 하는 게 났지?” 

 “왜 멀쩡한 마눌 놔두고 그 난린지……. 상근씨야 쏠로니깐 뭐 이해는 가지만” 


사장은 한심하단 듯이 말하며 술을 비웠어 

“그러게요 왜 예쁜 와이프 놔두고.....,” 

사장이 안주를 들다말고 

“뭐야? 지금 그 애긴 내가 예쁘다는 거야?” 

 “예쁘시죠…….” 

사장은 소파에 기댔던 몸을 일으키고 내 쪽으로 돌아앉더니 

“야아아~~~ 이게 얼마 만에 남자한테 듣는 칭찬이야” 

외모 칭찬에 사장은 반색을 하며 소녀처럼 좋아하더라고 그래서 좀 더 업 시키려 뻐구길 마구 날렸지 

 그 나이로 안 보이신다 몸매가 아직도 처녀 같고 동안이시다 한 마디로 섹시한 커리어우먼의 전형이라고 쉴 새 없이 뻐꾸길 날렸어 

“상근씨 빈 말도 참 잘하네……. 내가 동안은 무슨 동안 그런 소리 처음이다 호호” 

사실 사장이 동안은 아니야 본인도 알면서 생전 첨 듣는 칭찬 뻐꾸길 맞으니 뻥인 줄 알면서도 좋아하더라고 

“전 처음에 저랑 몇 살 차이 안 나는 줄 알았어요” 

 “에잇 사람이 나이 든 사람가지고 놀리면 못 써~~~호호” 

옆에 앉은 사장한테서 나는 샤워코롱 향기가 코끝을 살짝살짝 스치고 가니깐 자꾸 사장을 흘깃흘깃 쳐다보게 되고 내 물건도 반응을 하는 거야 

 수북하게 부풀어 오른 팬티 

 나는 가리지 않고 소파에 기댄 채 술을 마셨고 사장의 시선이 내 팬티 쪽으로 쏠리는 게 느껴졌어 


 사장은 어색했는지 말을 이어져 나갔어 

“상근씨 몸에 털이 많은 편이네” 

 “네 집안 내력 인가 봐요” 

 “난 몸에 털이 없는 편이야 예전에 남편이 무모증 아니냐고 놀리기도 했어” 

 “털 많은 게 뭐가 좋아요 없는 게 낫죠” 

 “일부러 왁싱도 하는데요 뭐~~~” 

 “그래도 남들 있는건 있어야지 넘 없어도” 

말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한 번 발기가 되니 쉽게 가라앉지도 않고 신경 쓰면 쓸수록 더 녀석이 성을 내더라고 

 사장도 더 이상 못 본척 하기가 뭐 한지 

“젊은 게 좋네~~” 

 “죄송해요 간만에 여자랑 둘이 있으니깐 이러네요” 

 “나도 여자 축에 들긴 드나 보네~~호호” 

 “사장님 정도 와이프면 남편이 행복한 거죠” 

 “상근씨 말 참 이쁘게 잘하네 근데 자기 화장실에 한번 갔다 와야 대는 거 아냐?” 

 “네 무슨?” 

난 모른 척 숭물스럽게 대답 했어 

“아니 그거 넘 오랫동안 그러면 아프지 않어? 화장실에 가서 한 번 풀고 와” 

 “오랜만에 여자랑 같이 있으니깐 이 넘이 계속 이러네요” 

 “머야 내가 여자 축에 드는 거야?” 

 “그럼요 사장님 나이에 이 정도도 몸매면~~~훌륭하죠! 

사장은 내 어개를 살짝 꼬집으며 

“아휴 총각이 못하는 소리가 없네” 

 “사장님이 한 번만 만져주시면 안되요? 그냥 팬티 위로” 


사장은 내 어깨를 ‘탁~’치며 “자기 너무 마시 마셨나 보다 우리 그만 자자” 

이러면서 분위기 전환을 하는 거야 

“아이 그러지 마시고 한 번만 만져주세요 저 넘 아퍼요” 


사장은 정색한 표정으로 날 보면서 

“상근씨 우리 이러지 말자~~~지킬껀 지키자고” 

이 상황까지 왔는데 나한테 그 말이 먹히겠어? 

“상근씨 저 쪽 방에 가서 자~~여긴 내가 치울게” 

 “진짜 아파서 그렇단 말이에요” 

 “그럼 화장실가서 한 번 하고나와^^” 

난 사장의 손목을 잡고 내 물건 쪽으로 확 당겨서 만지게 했어 

“꺅!!~~~뭐 하는 짓이야!!” 사장은 손을 재빠르게 화를 버럭 내더라고 

“상근씨 자꾸 이럼 나 진짜 화낸다” 

 “알았어요 안할게요 안 해!!~~손으로 딸을 잡아달란 것도 아니고 그냥 한 번 만져만 달라는 건데~~~사람 민망하게~~~” 

나도 알지 뭐 한 넘이 성 낸다고 말도 안 되는 진상을 부렸어 


 사장도 내가 버럭 하니 짐짓 놀란 듯 했지만 그래도 나이가 있어선지 금세 웃으면서 남자를 다루더라고 

“우리 순간의 감정으로 실수하지 말자 상근씨 아직 젊잖아” 

그치 우린 아직 젊기에 괜잖은 미래가 있기에~~~~그래도 여기서 물러날 순 없잖아 

“알았어요 근데 진짜 제가 계속 서 있었더니 넘 아퍼요” 

 “그래 내가 장난이 너무 심했나 보다 미안 미안 상근씨” 

사장은 웃으면서 살살 남자를 달래더라고 기분 나쁘지 않게 말이야 

 난 의자에 걸쳐 논 바지에서 담배를 꺼내며 

“담배나 한 대 필게요” 

 “그래 상근씨 담배 한 대 피면서 마음 가라앉혀” 


사장은 술자리를 정리하면서 말했어 

“사장님 내가 넘 아파서 그래요” 

 “어?” 

담배를 꺼내 테이블에 올려놓고 빠르게 내 팬티를 벗어버렸어 



 팬티 속에서 팅~!! 하고 퉁겨 올라오는 시커먼 외눈박이 뱀대가리 녀석 


“악! 상근씨 뭐야?” 


 “넘 아파서 그래요 잠깐만 벗고 있을게요. 


난 담배를 집어 들고 거실 베란다로 향했어 

“상근씨 어디 가는 거야? 

“담배 피려고요…….” 

 “동네 사람들 보면 어쪄려구 그래! 미쳤어 정말 빨리 이리안와” 

사장이 발을 동동 거리는데도 무시하고 베란다 창문을 열고 담배에 불을 붙였어 


“후우~~~우” 담배 한 모금을 빨며 허리를 흔들어 주면 몸 푸는 동작을 했지 

'털렁털렁' 흔들어 가면서 말이지 

“상근씨 빨리 이리와 동네 사람들 다 본단 말이야” 

 “이 새벽에 누가 봐요? 괜찮아요~~~” 


이혼녀 혼자 사는 집에 외간 남자가 새벽에 거실불 훤하게 키고 홀랑 벗고 베란다에 있어봐 사장 입장에선 왕 쪽팔리지~~~ 

그리고 그 땐 지금처럼 핸펀이 발달 안했던 때라 누가 동영상 찍을 리도 없고 말이야~~ 

“상근씨 빨리 이리 안와!!” 

사장은 거실에서 소리도 못 지르고 작은 고함으로 손짖을 하며 말했어 

 나는 베란다에 몸을 기대고 앞 쪽을 바라보며 답했어 

“알았어요 한 대만 더피고요” 

 “아 진짜 빨리 들어와” 


 “팍!!” 

사장은 거실에 불을 꺼 버렸어 


‘오호 불을 꺼겠다아~~그럼’ 


나는 크게 소리 쳤어 

“아우 날씨가 뭐 이렇게 덥냐!!” 



사장은 내 등짝을 강 스매싱 하며 “짝!” 

 “미쳤어 미쳤어 동네 사람들 보면 어쩌려고 진짜~~~” 

난 베란다를 꽉 잡고 버티고 안 들어갔지 

“바람 좀 더 쐬다 들어 갈에요~~~아악!!” 

사장은 질색을 하면 

“상근씨 빨리 안 들어와!! 진짜 좋은 말 한때 들어와!!” 

근데 장난끼가 서서히 발동 되더라고 

 나는 간간히 괴성(?)을 지르며 베란다 난간을 붙잡고 개기고 있었어 

“아오! 몸 구석구석 안 아픈데가 없네 아이고오~~~” 이러면서~~ 


그렇게 옥신각신 하니깐 둘이 모습이 꼭 연인처럼 부부 사이처럼 느껴지더라고~~~ 

“빨리 들어가서 자~~상근씨 착하지이” 

그렇게 계속 안 들어가고 “아이고 아이고” 소릴 내니깐 밑에 층에 베란다 창문 여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아래층 사람 깻자나 빨리 정말 왜이래 정말” 하고 내 손을 잡고 안으로 들어가자고 잡아 댕겼어 


“사장님 백 날 손잡아 땡겨바여 힘만 빠지지~~~” 

사장은 지쳤는지 살짝 짜증을 내며 

“그럼 어쩌라고~~진짜?” 



난 시무룩해진 ㅈㅈ를 가리키며 

“이 걸 잡고 땡겨야 움직이죠” 

사장은 어이없다는 듯 한 표정을 지며 

“미쳤어 정말 상근씨 정말 나랑 안 볼꺼야? 진짜” 

 “아이고~~~아이고오~~” 하면서 난간에 등을 기댄 채 서 있었어 

“빨리 한 번만 잡아 줘요~~” 


나는 사장의 팔짱낀 손을 잡아 내 ㅈㅈ로 이끌었어 

 사장은 부드러운 손이 느껴졌어 

“자아~~빨리 들어와” 

 “엥!~~ 뭐 이렇게 성의 없게 잡아요! 정말??” 


나는 사장을 손을 내 손으로 잡고 위아래로 훑으면서 잡게 알려줬어 

“이렇게 해야 줘 한 번도 안 해본 것처럼 왜 그래요?” 

사장은 나랑 눈을 안 마주치고 거실 쪽을 보며 만졌어 

 여자의 손 안에서 시무룩했던 녀석은 터질듯 금새 살아났어 


“빨리 따라 들어와” 사장은 퉁명스럽게 내뱉으며 ㅈㅈ를 잡고 날 거실 쪽으로 이끌었어 

“자 이제 그만 들어가서 자” 

사장은 거실에 오자 잡고 있던 손을 놓고 안방으로 들어가려고 몸을 돌렸어 



'앗! 안방에 들어가 문 잠가버리면 좆됀다 잡아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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