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각시 동거 노래방 아가씨 - 상편

우렁각시 동거 노래방 아가씨 - 상편

몰디브 0 314

우렁각시 동거 노래방 아가씨 상편


이년은 내가 27살 여름쯤에 만난년인데

선배랑 노래방가서 도우미불렀는데 선배도우미는 말짱한데 내 파트너는 개 꽐라가 들어오더라?

오자마자 뽀뽀하는데 술+담배에 특유의 싼 화장품냄새+쩐내..ㅅㅂ


약간 돼지상에...후 시발.. 그러더니 내 무릎베고 코 존나 골면서 잠..

오죽 코를 골면 안주주러온 노래방여자사장이 미안하다고 걔네 보도방삼촌한테 전화함..ㅋㅋ

내가 직접업어다가 노래방보도차로 데려가니까 그 보도방운짱이 미안하다고 고개 존나 조아리고

다른얘올껀데 걔는 그냥 1시간 서비스로 해준다고 함..ㅋㅋ


여름에 땀뺴서 선풍기 바람앞에서 시발시발 거리고 있는데 들어오는데 ㅋㅋ

조금은 살집있는데(슴가 굿) 봐줄만하고 머리는 긴 생머리가 허리정도까지옴 ㅋㅋ

올ㅋ 괜찮은데 하고 술 존나 먹음 ㅋㅋ 술먹다가 존나 개드립날리다라

내가 걔한테 회먹을래 회~ 하면서 걔 폰에 내번호 찍어놈 ㅋㅋ


다음날 출근인데 존나 머리깨질것 같고 죽는줄았았음. 그날 오후에 연락오더니 잘 들어갔냐 등등 오길래

아 영업인가보다 하고 대충대답해주고 말았음. 근데 연락이 존나 꾸준히 오는거야

그래서 귀찮기도 하고 영업존나 뛰네 하면서 영혼이없는 대답만 했지.


그러더니 나보고 같이 놀때는 회 사준다고 뭐 먹자 해놓고 왜캐 뺴냐고 하데?

그래서 나도 너 영업뛰는거면 그냥 연락하지마라. 선수들끼리 그러지말자 라고 함

그런거 아니다 그냥 심심해서 연락하는거다 해서 맘대로 하라고 함. 그뒤로 4일정도 꾸준히 연락옴

역시 영혼없는대답만 해주다가 주말에 내가 선배2이랑 치맥하고있는데 연락옴


주말이니까 영업인가보다 해서 나 그냥 치맥먹는다 이런식이니까 자기도 먹고 싶다고함.

장난식으로 먹고 싶으면와라 oo동네다 하니까 알았다고 하더라..

뭐지 씨발 하고 쌩까고 놀고있는데 전화옴.. 어디앞이라고..ㅋㅋ

놀라서 나가서일단 델고 들어와서 선배들한테는 그냥 아는 동생이라고 구라치고


같이 한잔함 ㅋㅋ

계속먹는데 존나 앵기는거임. 내 허리에 손감고..ㅋㅋ

그런갚다 하고 허허웃으면서 마시다가 새벽 4시가 됌.

형들도 꽐라되고 나도 힘들고해서 들어가자고 함.


어디까지 가냐고 하니까 한잔 더 먹자고 해서 둘이 따로 자리옴김..

해장국집가서 한잔 더 먹고 나와서 집 가지니까 노래방가자고 함 ㅡㅡ

시발 올게 왔나 싶어서.. 어디 이시간에 노래방하냐고 하니까 24시간 노래방있다고함.

만약에 가서 t/c 달라고 하면 도망칠려고 마음먹음 ㅋㅋ 귀중품은 품안에 너놓고

혹시 몰라 지갑에서 카드 신분증 현금 싹 빼놈 ㅋㅋ 지갑엔 오로지 포인트 카드만 ㅋㅋ


그때 출근해서 서류가방가져갔는데 다행이 안에 서류에 내 신상은없고

바이어쪽에서 원한 서류만있어서 영어로된서류만있었는데 서류가방이 비싼것도 아니였고

지갑도 빈폴 머니클립이였는데 한 2년넘어서 아깝지는안았음 ㅋㅋ


여튼 노래방갔는데 일반 노래방이길래 그냥 노래부름..ㅋㅋ 나오니까 아침 8시..ㅋㅋ

진짜 졸리고 덥고 끕끕하고 그래서 집에좀 가자고 함 ㅋㅋ

게임방가자고 존나 졸라서 게임방가서 아이온좀 같이 해주고 나오니까 아침 10 반정도..ㅋㅋ

진짜 한계점와서 나 힘들다 집 가고 싶다 집 가자 하니까

갑자기 그럼 방잡고 놀자고함 ㅋㅋ


한편으로는 존나 두려웠음 ㅋㅋ 이거 떡치고 돈 줘야하나 ㅋㅋ 아님 각목당하는거 아닌가 ㅋㅋ

이래저래 생각이 많은채로 모텔입성.. 혹시 몰라서 여자얘보고

카드주고 계산하라고함 ㅋㅋ 확실히 유흥쪽 년이라 그런가 존나 당돌함..

11시쯤에 모텔들어갔는데 주인보고 낮숙박할꼐요 당당히 말함 ㅋㅋ 카운터아짐매 당황하면서

일반실이요 특실이요? 물어보는데 그년이 나딱보고 오빠 특실가자 거기 컴이 조아 이지랄함 ㅋㅋ

나도 허허 웃으면서 그래그래 하고 아짐매도 그냥 계산해주더라 ㅋㅋ


올라가자마자 에어콘틀고 그년은 컴 하고..ㅋㅋ

씻으러 들어가는데 혹시 털릴까봐 옷입은채로 수건이랑세면도구 들고 들어감 ㅋㅋ


그리고 괜히 쫄아서 화장실 욕조 위에 열리는데에 휴지로 카드+현금들고있던것중80%+신분증 돌돌 싼다음에 올려놈

현금 80%만 해논거는 혹시 상황 발생시 나 현금 이거밖에 없다고 앙망할려고 나머지 20%만 빼놓고 ㅋ

카드는 아까 모텔 계산한거는 체크카드인데 잔고 5만원 이하까지 떨어진거라 안전한거고 신용카드는 숨겨놈 ㅋㅋ


또 혹시몰라 친구한테 나 이래저래 상황인데 있다가 봐서 나 털릴수도있으니까 도와줄수있냐 연락함 ㅋㅋ

친구는 ㅅㅂ 하면서 존나 잘먹어 이지랄함 ㅋㅋ


씻으면서 소리에 존나 집중함 ㅋㅋ

혹시나 씻고나왔는데 누가들어와있을까봐 ㅋㅋ

일단 씻고 옷 입은채로 나오니까 오디션 하고 있더라 ㅋㅋ

나보고 쫌 자~ 하는데 잠이 안옴..(털릴까봐 ㅠ)

말똥말똥 티비보다가 살짝 잠듬...... 근데 내가 그외로 잠귀가 존나 밝음 (누가 옆에 왔다갔다 거리면 움직임느껴져서 눈뜸)

걔가 갑자기 왔다갔다 거림..속으로 작업시작하는건가? 하면서 자는척하면서 실눈뜨고 지켜봄..

안경 안써서 안보이긴해도 속으로 존나 긴장타면서 한손으론 폰 꽉 쥐고있었음..(그나마 폰이 호신용 무기라고 생각함)


알고 보니 그년 그냥 똥 존나쌈..ㅋㅋ 왔다갔다 거린거는 담배랑 라이타 지 폰 챙기느냐 ㅋㅋ


그러다가 걔도 내 옆에서 누워서 자대.... 자다가 살짝 눈뜨니까 오후 2시경?

왠지 돈 아깝고 그런겨.. 에라모르겠다 심정으로 덮치니까 받아는주데?

가슴도 ㅅㅌㅊ 이고 또 입으로 해주는데 오오미 시벌 야동마냥 후릅춥춥소리내주면서 해주더라 ㅋㅋ

그리고 신음소리도 콧소리 만빵에 싸줘사쭤 이런것도 해주고 괜찮더라 ㅋㅋ

일단 거 하게 한판하고 나와서 삼계탕먹는데 걔가 아 털꼇어 함..ㅋㅋ

시발 사람들 많았는데 쪽팔려 죽는줄 ㅡㅡ


그렇게 한번하니까 그 뒤로는 일사 천리 ㅋㅋ

걔가 집나와서 모텔달방사는데 모텔달방이 좋아봐야 얼마나 좋겠냐..

그냥 하루노래방나가서 사는 인생이지 ㅋㅋ


여튼 걔는 출근전(6~7시)에 우리집와서 저녁해놓고 있음 나 퇴근해서 저녁먹음..

그러다가 걔는 출근한다고 화장하고 옷입고.. 나는 누워서 티비보고..

그러다가 일하기싫다 오빠랑 놀고싶다 하면서 그대로 나 덮침 ㅋㅋ

그렇게 출근안하니까 돈은 못벌지.. 그러니까 그 모텔달방에서

짐 빼라고 연락옴..ㅋㅋ 차마 지도 자존심이 있었는지 나한테 달방생활비달라고는 안하고

우리집에 얹혀살음 ㅅㅂ


하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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