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나라 십자성은... - 단편

남쪽나라 십자성은... - 단편

몰디브 0 450

"남쪽나라 십자성은...어머님 얼~굴..."

"아이..여보 오늘도 그 노래에요....차암..."


술을 한잔 먹고 들어오며 부르는 나의 노래에 마누라는 또 그노래냐며 지겹다는듯이 나의 양복윗도리를 받아 들었다.


"이제는..어린 영선이도 따라 불러요...."


그러나 그노래를 부르는 나의 눈에는 알수없는 한줄기 눈물이 흘러 내리고..


"준형아.... 가방..줘...."

"됐어 선형아....그러다 또 누나한테 걸리면 나 죽어...."


그러나 오늘도 나는 준형이의 가방을 들고서 집으로 향했다.

나는 고등학교시절...아니 초등학교 시절부터 준형이의가방모찌엿다.

내가 준형이 보다 못난것도,,, 못하는것도 없지만 단지하나 나의 아버지는 준형이집의 집사이셨고... 준형이 아버지의 요즈음 말로는 개인비서 그당시 말로는 하인이었다.

어머니는 어릴적 돌아가셨다. 어머니의 사망이후 갈곳없는 아버지를 준형이 아버지가 거두어 준것으로 알고 있다.

집은 준형이 집의 행랑채를 개조한 집.. 아버지와 단둘이 살았었다.


그렇게 어렵게 아니 어려운 생활이기 보다는 힘들게 살면서도 웃으며 살수 있는 하나의 이유는 바로 준형이의 누나 선영이 때문이다.

선영이 누나는 나보다 6살이 많은 스물다섯이었다.

어릴적부터 항상나를 친동생 이상으로 생각을 하며 나를 대해주었던 선영이 누나..

나에게 애꿎은 행동을 많이 하는 준형이를 보며 항상 나무라고 내편을 들어주었던 그녀...

그녀는 어느새 나에게는 빈자리를 채워주는 어머니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가 제작년 시집을 갔다가 원인모를 병으로 올해 다시 친정인 이곳으로 와서 살고있다. 누나의 아저씨랑은 이혼을 했다고 했는데... 이상하게 피가 모자라는 병으로 그냥은 살수있는데 임신을 할수 없다는 병이라고 했다.

임신을 하면 몸이 붓고 위험해지는 그런병...

누나는 몇번의 임신을 햇지만 그때마다 죽을 고비를 넘기며 유산을 했다고 했다.


지금은 우리랑 같이 한집에서 살고 있다.

아버지는 그런 누나를 항상 아가씨라 부르며 공손히 대하였고.. 나에게항상 누나같은 여자를 며느리로 맞을수 있다면 이라고...말씀을 하셨다.

자연스럽게 누나는 나의 이상형이자 어머니로 가슴에 자리를 잡았고.. 그런 예쁜 누나가 이혼후에는 거의 웃음을 잃어 버리고 지내는 것이 못내 아쉬울 따름이었다.

항상 청아하면서도 단정한 누나... 한때는 동네제일의 미인에다 천재로까지 알려진 누나... 학교다닐때에도 정말 공부를 잘했었다. 나에게 많은 괴외를 가르켜 주기도 했었다.


고3 여름방학이 다지나가는 어느날...

준형이는 서울 고모네 다녀온다고 자리를 비웠고... 아버지와 준형이 아버지는 사업차 어디론가 가셨다. 준형이 아버지는 그렇게 가끔 근 보름이상 자리를 비우는 일이 허다했고 가끔은 아버지가 동행을 하곤했었다.

이 큰집에는 누나와 나 단둘뿐...

학교에서 자율공부를 하다 도저히 더워 참을수가 없었던 나는 일찍 집으로 들어왔다. 차라리 샤워를 하고 집에서 공부를 하리라고 마음을 먹고서는...

그런데..그것이 돌이킬수 없는 일이 될줄은....


집안은 정말 적적했다.

누나도 없는듯 조용하고 바람까지도 숨을죽인듯...더위만 살인적으로 내리쬐며 여름임을 나타내고 있었다.

안채를 지나 행랑채로 향하던 나는 무심결에 안채에 붙어있는 부엌간을 보게 되었고 약간 열려져 틈이 벌어진 그사이로 나의 눈을 발라당 뒤집는 뭔가가 보였다.

정말....정말.... 그전까지는 한번도 생각을 해보지 않았던... 자위를 할적에도 차마 누나만은 그 대상으로 삼지를 않앗던 그 선영이 누나가 선영이 누나가 지금 저곳에서 다소곳이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채 샤워를 하고 있었다.

문틈으로 보이는 그녀의 배옥보다도 고은 살결이 살며시 비치고... 19의 나에게는 너무나도 참기 힘든 유혹이었다.


언제부터인가 눈이 그녀의 목욕하는 장면을 숨어서 뚫어져라 보고잇다.

그녀의 뽀오얀피부.... 그리고... 헉....저유방...아...흑...

도톰히 적당히 튀어나온 유방의 중심부에 있는 그녀의 유두....두알...너무도 검디검어 보이고 정말...뽕밭의 오디보다도 더 검어보였다.

침삼키는 소리조차도 큰소리로 들릴정도로 조심스럽게 그녀의 다음행동을 지켜보고 있는 나는 완전 한마리의 들개라고나 해야할까...??

길고도 긴 목덜미..그리고 잘록한 허리...탄력있는 엉덩이...그리고 허연허벅지와 늘씬한 두다리....모든것이 나의 시선에 들어오고 서서히 나의 머리속엔...더욱 강렬한 무엇을 찾기 시작을 했다.


그건 다름 아닌...그녀의 중심부... 누나의 보지..

아직 한번도 그녀의 보지를 나의 머리속에 그려보지를 않앗지만... 그러나 그순간만은 그녀의 보지가 미치도록 보고싶었다.

그러나....그녀의 백옥같은 다리에 막혀 그곳은 볼수가 없었다. 아니 아무리 보려고 애를 써도 보이지가 않았다.

부엌문을 열고 들어가면 모를까...???

살짝이 보일듯..조금만 더 돌리면 보일듯도 한데..그게 한계였다.

수건으로 머리에 묻은 물기를 훔치려 고개와 허리를 숙이는 그녀.... 엉덩이가 더욱 탱글하게 나의 눈앞가까이 다가 오는듯 했지만... 그러나.그이상은 보이지가 않는다.

고개가 자동으로 아래로 내려가지만... 땅바닥에닿을정도로 내려가 보았지만 그것이 끝이었다. 그녀의 미끈한 종아리와 허벅지만이 보일뿐...


순간....허헉......................

나의 눈앞에 보이는 그것...그것은 시커먼...물체....

삼각형의 시커먼......물체...

나의 눈앞을 스치는가 싶더니 이내 나는 도둑고양이처럼 그곳을 나와야만 했다.

누나가 돌아서면서 문쪽으로 시선을 돌리기에..더이상은 더이상은...

그러나 찰라의 순간이었지만 보이는 그 시커먼 것의 정체는 다름아닌 보지털이었다.

제방뚝에 누워 한동안 마음을 추스려만 했다.

눈앞에는 온통 누나의 보지털만이 가득하고... 아무리 지우려 고개를 돌렸지만 허사였다.

그럴수록 보지못한 누나의 중심부에 대한 생각만이 가득해져 오고 잇었다.


어느듯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고... 어기적 거리며 집으로 들어가자 누나는 반가이 맞이하며 저녁지어 놓앗다고 건너와서 먹어라고 말을 하고.. 난 아무것도 모르는 누나에게 미안함이 앞서고 잇었지만...그러나 내나이 열아홉...

미안해 함보다는 누나의 치마속 보지가 더욱 보고싶은 이유는..???

누나는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하늘거리는 치마를 입고서 해가진 저녁...

마당앞 평상에서 노래를 중얼거리며 뭔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듯 했다.


밤이 깊어가고... 여름밤 풀벌레 소리들이 어지러운 나의 마음을 더욱 어지럽게 만들고...논가의 개구리들이 밤새 개굴개굴대는..그날 저녁...


건넌방..누나의 방..외로이 켜져있던 백열등이 그 역할을 다한듯...커지는 그시각..

밤이 깊어 밤하늘의 별들이 그빛을 더욱 발하는 그시간...

한 남자가 마당 한켠에 우두커니 서있다.

이미 모든걸 각오를 한듯 남자는 체육복 바지에 손을 넣어 자신의 물건을 만지작거리며 불꺼진 그방 창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마당에서 남자는 물건을 꺼내들고 불꺼진 그방을 향해 오줌을 누듯 자신의 물건을 들어 조준을 하고 있다.

이윽고... 서서히 서서히...남자의 발이 안채 대청마루로 올라가고... 자신의발자욱이 남을까... 뒤를 돌아 보는것도 잊지를 않고...


불꺼진 그 방.....

문고리를 부여잡고 한참을 마치 중풍걸린 사람처럼 덜덜 떨어대고 있다.

여자라고는 전혀 모르는 그 남자... 몇번 야한 사진 몇장본것이 여자를 본 전부인 그남자.. 여자의 보지가 다리사에에 붙어있고 그가운데 털이잇다는것..정도 그 중심부에 자지가 들어가는 구멍이 있다는것만 알고있는 그남자...

그남자가 여자의 방문을 열려고 문고리를 잡고 그렇게 덜덜 떨고있었다.

두려움과 호기심과 죄스러운 마음을 동시에 갖고서....

그렇게 잘해주던 엄마같은.... 친누나같은 누나를 범하기위해 그렇게 펜티도 벗고 츄리닝만 입은채..... 그렇게 그녀의 방앞에 서있다.


"끼..................익..............."

열리는 문소리가 천둥치는 소리로 들리는 그남자.... 다시금 방안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 창가로 들어오는 보름달빛이 방안을 허멀겋게 비춰주고...잠자는 그녀의 얼굴을 파악할수 있게 해주고 있다.

남자..얼굴에 뭔가를 덮어쓰고 있다.

그래도... 친누나같은 사람을 강간하기에는 마지막 양심이 찔리는듯....

조용히 조용히 그녀의 곁으로 다가가는 그남자...그남자가 바로 나였다.

서서히..누나의 잠옷치마를 올리고... 그리고는 그녀의 순백색 팬티께에서 그녀의 보지둔덕을 조심스럽게 만지작 거리다... 스스로 속이 타는지 먼저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물건을 꺼내 놓는다.


준비를 단단히 하고온듯 아예 가위를 들고서 그녀의 팬티를 자르고 있었다.

양옆을 잘려버린 그팬티는 아기 귀저기처럼 살짝 제체자 아래로 흘러내리고...


아..................흑.....................


순간 남자의 눈이 튀어나올듯 크지면서 충혈이 되고있다.

낮에 보았던 그 시커먼 물체의 정체가 다시금 그남자의 앞에서 펼쳐지고 있다.

마치 면도를 한듯한 가지런한 역삼각형 모양의 그녀의 보지털......

그리고 그 털사이 보이는 그녀의보지둔덕의 살결과 눈으로 처음보는 진짜 여자의 보지... 시커먼듯 하면서도 일자로 길게 초생달처럼 째져 내려가...다리 사이로 자취를 감추는 가냘픈 그 일자계곡의 선....


마침 여자가 몸부림을 가볍게 치자.. 남자는 놀라 허리를 뒤로 제치며 몸을 틀었고.. 그사이 그녀의 잠옷치마가 다시 내려오고 말았다.

다시 치마를 걷어 올리는 남자... 잠깐의 동작을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땀을 뻘뻘 흘려가며 올리고.. 다시 들어나는 그녀의 보지... 자세히 보기위해 아니 그 남자의 좆을 박아야할 위치를 정확히 알기위해 고개를 숙여 보지를 더욱 자세히 관찰을 하는 남자....

또다시...여자가 몸부림을 치듯...다리를 크게 벌렸다.


"헉..................


붙어있던 그 계곡이 약간열리면서 더욱 선명히 그녀의 보지가 남자의 눈앞에 벌러지고...더이상은 참기가 힘드는지..남자는 본능적으로 자지에 자신의 타액을 듬뿍묻히고있다. 저녁내내 수건으로 깨끗이 닦고닦앗던 그의 자지에..엎드려 뻐쳐 자세를 하며 그녀의위에 간격을 두고 올라타는 그녀... 그리고는 몇번을 여자의 보지에 조준을 하더니 크게 허리를 세워 그대로 돌진하며 그녀의 배위에 올라타고....


"악..................누구야................."


순간 여자의 입을 막아버리는 남자...

남자의 좆은 한방에 여자의 보지문을 열러제치고 그대로 보지주위의 살결까지 말고 들어가 깊히 박혀 잇었다.


"퍽...퍼벅!! 퍽퍽퍽!!!!"


남자의 엉덩이가 더욱 빨리 움직이고 있다.

아무것도 보지않고 오로지 앞뒤로 움직이는 동작만 죽으라고 하고있는 그녀...


"헉.....................하....윽.......으읍....... ......."


여자는 머리를 도리질 하지만 남자의 억센손이 여자의 입을 막고있는터라 그것도 용이하지가 않은듯...남자의 머리가 쭈볏해지는것이... 뭔가를 알아차림 모양이다.

더욱 용두질에 속도를 내기 시작을 하며 작은 신음소리를 내고 있다.

찰라...그남자는 여자의 보지의반응을 어렴풋이 알아차리고... 처음에는 용두의 움직임이 힘들었는데..지금은 매우부드러움을 느끼는 그 순간...

남자는 그만자신의 모든 혈을 빼버리는듯이.......허리를 뒤로 제치며 헉헉 거리고

자신의 몸에서 뭔가가 여자의 몸으로 들어감을 알수잇었다.


자위를 하면서 자주 신문지에 흘리던 그...좆물....

그것이 누나의 몸속깊이 들어가고 있음을 그는 알고 있었다.

여자의 보지가 자신의 자지를 꽈악 물어옴을 느끼는 그순간 남자의 자지는 여자의 몸에서 일탈을 하고....허공에서 덜렁거리고 있엇다.

재빨리 옷을 입고 그 여자를 한번 쳐다본뒤 돌아서 나오고 있었다.


"너..................너............... 성현이지......"


남자의발걸음이 잠시 멈추어지고... 이내 다시 마당으로 내달렷다.


몇일을 아니 몇달을 두려움 속에서 보내었다.

혹 누나가 신고를 할까...??/ 혹 누나가 임신을...???

그때마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아니라고 스스로 자위를 하곤하는 남자...

그러나 아무일은 없었다. 다만 누나가 나를 대하는 태도가 예전같지 않다는것..

예전같기를 바란다면 그게 오히려 잘못된 일이지...


가을이 지나고..겨울이 찾아오는 그때...

난 우수한 성적으로 서울의 대학교에 합격을 하고 아버지는 그게 좋으신지 몇일을 입을 벌리고 다니시고... 준형이의 아버지는 부러워 했다.


그렇게 기분이 매우 좋게 나 나름대로의 꿈을 그리며 미래를 설계하던 그때...

청천벽력의 소리.....

그건....누나의 임신소식....

누나가 요근래 들어 몸이 약간씩 부어오름을 알수 있었던 나는 그게 단지 살이 쪄서 그런줄만 알았는데.... 그게 임신이란 말인가...???

더럭 겁이 났다. 그아이늬 아버지는 나.... 만약 나라는걸 사람들이 알게 된다면..

준형이 아버지가 누나를 반은 죽이다 시피...닥달을 하고 잇다.

누구의 아이냐며....아버지가 누구냐며.... 집안망신이라고.... 닥달을 하고잇다.

그러나 누나는 보기가 안스러울 정도로 참고 있었다.

이야기를 해버리는게 낮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미련하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누나의 몸이 점점 부어만 갔다. 예전에 이야기를 햇던 그...병이 또다시 도지는듯..

정말 저러다 죽겟다 싶을 정도였다.

이제 준형이의 아버지는 애를 유산하자고...지우라고 누나에게 강요를 하고 있다.

누나는...이게 마지막이라며... 자신에게 찾아온 마지막 생명이라며 죽는한이 있어도 아기와 같이 죽는한이 있어도... 그렇수는 없다고 버티고 있다.

몰골이 흉할정도로 부어가고 이제는 제대로 걸을수도 없을정도로..힘들어 하는 누나의 모습을 모자니 가슴이 미어지고....애간장이 타들어 감을....


준형이가 누나랑 오늘 병원을 같이 같는데 저라다 잘못하면 죽는다는 이야기를 내게 해주고있다. 그날밤..그녀를 몰래 불러 내엇다.


"누나..................나........죽을죄를 지었어....."

"나..한번만...용서해줘...... 그리고 애기지워...안그럼...누나 죽어...어....엉..."


눈에서는 쉼없이 눈물이 흘러 내리고... 그런 나를 가만히 그 옥수로 눈물을 닦아주는 그녀...


"너..........에게..원망없어......."

"나...이제는....포기못해...내목숨이 붙어있는 한까지..."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나에게 머리를 스다듬어 주는 누나...


"누..................나......................"


그날 저녁.....밤이 깊었는데... 아버지가 나를 부르고..


"퍽.............................이 개만도 못한....넘..."


재떨이가 날아오는가 싶더니 나의 이마에 피가 낭자하고 있었다.


"너.....아가씨에게...무슨짓을 한거니...응..???"


아무말도 못하고 피를 흘리며 그냥 그렇게 서있엇다.


"이..짐승만도 못한...놈...."


그말이후 아버지는 아무말없이 담배만 계속 피워대고 있었다.

뒤돌아서 나오는 나에게...


"내일..서울로 올라가거라...."


돈봉투를 꺼내 전지셨다. 두툼한 돈봉부를...


"두번다시 내려오지 말거라........"


그것이 끝이었다. 끝................................................. ......


촌동네..... 역...

동네 아줌마들이 나를 보고 서울 명문대에 입학한걸 축하한다며 서로 손을 잡고 흔들어 댔지만.... 그러나 나의 얼굴에는 짙은 어두움만이 깔려 있을 뿐...

그것이 정말 끝이었다. 고향땅을 떠나온뒤......

그해 늦봄.... 누나는 죽을 고생을 하며 하늘의 보살핌으로 아들를 낳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을수 있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나고...

준형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준형마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들을수가 잇엇다.


그리고 몇년뒤.....

이제는 나도 출세라면 출세라고할수 있는 위치에 있었고 결혼도 했고 아버지를 모시고자 했지만... 아버지는 끝내 거절을 하셨다.

아들의 결혼식 조차도 참석하지 않앗던 아버지...그 아버지는 끝내 이 아들을 용서를 하지 못하는듯 했다.

아니... 나를 빼다박앗다는 그 아이를 데리고 아직도 며느리라 부르지 않고 아가씨라고 부르는 누나와 함께 살고자 하시는것 같았다.


오늘도 나는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니 얼굴..........

그 노래 첫구절을 읖저리며 술잔을 기울이고 있다.

0 Comments
제목